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13 11:34:19
  • 최종수정2017.09.13 11:34:19

3개월간 연수를 받기 위해 지난 10일 호주로 떠난 세종시내 특성화고교생 10명이 시드니공항에 도착,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호주 연수를 통해 국제적 역량을 키운다.

세종시교육청은 "고교 3학년생 10명으로 구성된 '세종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단'이 지난 10일 시드니로 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선발된 학생은 기계·용접 및 제빵·조리 분야 세종하이텍고교생 7명과 사무·회계 분야 세종여고생 3명이다.

학생들은 11일 현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호주국립기술대학(NSW TAFE)과 현지 기업체에서 총 12주(3개월)에 걸쳐 언어 및 직무 연수를 받은 뒤 12월 2일 귀국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