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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3 11:15:06
  • 최종수정2017.09.13 11:15:0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소비자교육 접수 모집을 19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당초 4~8일까지 모집계획이었으나 지역 농업현황과 다양한 추진 사업들을 군민들에게 널리 소개하고 유용한 생활과학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수강생 모집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관내의 소비자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인식을 확산하고자 실시하는 소비자교육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개최된다.

일별 20명씩, 총 60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게 되며, 오후 2시부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영동군 농업현황 및 농업기술센터 사업소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실습, 생활원예실습과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관리방법 등이다.

교육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전화(043-740-5533)로 접수하면 되며, 지난해 소비자교육 수강생의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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