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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3 15:00:13
  • 최종수정2017.09.13 15:00:1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50회 난계국악축제를 홍보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난계국악축제와 함께하는 청소년 나눔이 있는 세상'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축제 참여를 높이고, 지속적 자원봉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들이 지역행사에 직접 참여해 주인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인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난계국악축제 종합안내소를 방문해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은 후 축제장을 견학해 본인이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축제를 홍보하면 미션이 완성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 2시간이 인정되며, 석고 방향제, 압화 손거울 만들기 등 행사장 무료체험 기회 1회를 제공 받는다.

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난계국악축제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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