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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2 15:44:36
  • 최종수정2017.09.12 15:44:36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입이 증가하는 고사리·밤 등 제수용품과 와인·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 식품에 대한 수입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수입검사 강화대상 식품은 △고사리·밤 등 농산물 7개 품목 △와인·일반증류주 등 가공식품 7개 품목 △프로바이오틱스·프로폴리스 등 건강기능식품 5개 품목 등 모두 19품목으로, 해당 식품들은 수입통관 시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대상 식품과 검사 항목은 그동안 수입검사 및 유통단계 부적합 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 조치되고, 부적합 제품과 같은 수입식품이 다시 수입되는 경우 5회 이상 정밀검사를 받는 등 중점관리된다.

품목별 검사항목 등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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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