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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전문대 군장학생 임명장 수여

1년간 학비 전액 지원

  • 웹출고시간2017.09.12 15:15:23
  • 최종수정2017.09.12 15:15:23

충청대 군사학부 2학년 학생 12명이 12일 부사관에 합격해 임명장을 받았다

ⓒ 충청대
[충북일보] 충청대 군사학부 2학년 학생 12명이 부사관에 최종 합격, 임명장을 받았다.

충청대는 1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 가산복부 지원금을 받는 부사관(전문대 군장학생) 최종합격자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최종합격자들은 1년간 학비 전액(약 540만원)을 지원받는다. 임명장을 받은 학생들은 예비합격자 6명과 함께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충청대는 군의 우수한 간부 양성을 위해 2008년 충북지역 최초로 육군본부와 학·군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군사학부를 개설, 우수한 군 간부를 양성하고 있다.

군사학부는 전투능력과 정보통신능력을 두루 갖춘 군의 간부를 양성해 나가기 위해 2018년부터 군사학부를 국방정보통신과로 변경해 운영한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부사관 외에 13명은 육군 3사관학교 2차에 합격,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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