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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축제 '푸드트럭 페스티벌', 사상 최대 규모

작년보다 18개 많은 50개 업체서 200여 메뉴 선보일 듯

  • 웹출고시간2017.09.12 15:12:50
  • 최종수정2017.09.12 18:21:21

2016년 10월 7~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4회 세종축제' 중 마지막날 푸드트럭 페스티벌 모습. 트럭 앞 대기 줄이 너무 길어 손님들이 음식을 구입하기 위해 2~3시간씩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올해 세종축제(10월 7~9일·세종호수공원)와 함께 열릴 푸드트럭 페스티벌은 세종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올해 페스티벌에 참가할 50개 업체를 12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에는 세종, 서울, 대전,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87개 업체가 참가를 희망, 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참가 업체들이 선보일 메뉴도 스테이크,핫도그, 햄버거, 피자, 소바, 갈비, 덮밥, 분식류 등 200여 가지에 달해 시 사상 규모의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푸드트럭 페스티벌에는 32개 업체가 참가, 100여 가지 음식을 팔았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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