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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2 14:52:14
  • 최종수정2017.09.12 14:52:1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관내 만5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오감발달놀이교실 가을학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해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켜 아기의 두뇌 자극 및 신체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놀이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수요일 12주 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각 월령에 맞는 놀이교실로, 5~12개월은 감각발달놀이 및 아기마사지, 13~24개월은 베이비사인 및 창의 놀이, 25~36개월은 창의 놀이 및 만들기 등으로 실시한다.

진천군보건소 조소연 주무관은 "지난 8월 2일간 인터넷으로 선착순접수를 받은 결과, 관내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증진 도모 및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모자보건사업 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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