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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2 14:44:03
  • 최종수정2017.09.12 14:44:03

영상관제 요원이 실시간으로 지역 곳곳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관제센터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영상관제센터가 '지역 안전 지킴이'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문을 연 증평군 영상관제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등에 300여 건의 재난사건사고 발생 신고, 260여 건의 사건사고 영상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증평읍 율리의 범람위기 가정집 조기 발견·조치, 8월 재래시장의 화재 조기 발견·신고 등 각종 위험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등 지역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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