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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헬스장 휴장

시설 보수 및 청소

  • 웹출고시간2017.09.12 10:58:37
  • 최종수정2017.09.12 10:58:37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스포츠사업단은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오는 25일부터, 헬스장은 오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이용객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각 읍·면 게시판 및 보은군청 홈페이지에 휴장 공고문을 게시하는 등 주민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단은 휴장 이유를 쾌적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 및 점검이라고 밝혔다.

주요 보수·점검 사항은 수영장 벽면 타일 보수, 난간 교체, 급·배수 및 환기시설 보수 등이다.

헬스장 이용객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헬스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이번 시설 점검으로 탈의실 및 샤워실의 이용은 불가하다.

보은국민체육센터는 모든 정비와 청소를 마치고 10월10일 개장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체육대회 준비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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