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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2 10:55:48
  • 최종수정2017.09.12 10:55:4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오는 15일까지 추석대비 성수식품 위생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많이 찾는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귀성객·귀경객 모두 안심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 업소는 약 40여 개소로 식품제조 가공업소 3개소, 전통시장 등 위생취약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30여 개소, 대형마트 3개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개소 등이다.

특히 사과, 배, 감, 밤, 대추 등의 제수용 농산물은 불시 수거 후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검사를 의뢰해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비방 등의 표시광고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와 교육을 통해 계도에 그치지만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고발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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