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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2 10:50:33
  • 최종수정2017.09.12 10:50: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교통사고 잦은 곳 13곳에 대한 시설개선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시는 11억2천만 원을 투입해 봉명사거리 등 13곳의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사업대상지는 △봉명사거리 △동서한의원앞사거리~사창지구대앞 △최병원앞사거리~복대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앞사거리 △마그넷사거리 △터미널사거리 △농수산물시장삼거리 △개신푸르지오아파트앞사거리 △성모병원앞사거리 △성화주공503동앞사거리 △복대현대1차아파트앞사거리 △사창동롯데리아앞 △사창사거리 등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속도저감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설치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펜스 설치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방지울타리 설치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한 차선도색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신호등 설치 △야간 보행자 횡단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조명 설치 △신호위반, 과속에 따른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이다.

시는 봉명사거리의 경우 시설개선을 완료했고, 동서한의원 앞 사거리~사창지구대 앞 등 12곳에 대해서는 오는 11월까지 시설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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