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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1 16:32:10
  • 최종수정2017.09.11 16:32:10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11일 충주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회원사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11일 KB국민은행 충북북부지역본부(본부장 허덕정)와 함께 상의 회관에서 충주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회원사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KB증권 문정희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달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전망'이라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commodity)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 및 상품제안' 이 있었으며 비대면 외화자산투자플랫폼 'KB 마이 딜링룸' 및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충주상의는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각종세미나 및 충주경제포럼, 조찬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7일에는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제11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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