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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용산초, 제23회 충북학교스포츠클럽탁구대회 남·여 단체전 우승

  • 웹출고시간2017.09.11 14:23:09
  • 최종수정2017.09.11 14:23:09

충주용산초 남초부·여초부 탁구선수들이 제23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모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용산초 남초부·여초부 탁구선수들이 지난9일 청주 외천 꿈돌이 탁구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모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초부는 예선에서 솔밭초, 4강에서 청주 오송초를 모두 이기고 결승에서 봉덕초를 만나 분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여초부는 4강에서 봉덕초, 결승에서 쌍봉초를 꺾고 전국대회진출을 확정지었다.

2015년과 2016년 모두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용산초가 올해 남·여부 동시 우승을 이뤄 학교의 위상을 드높임과 동시에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충북 대표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날 초등부 최우수 선수로 본교 이현로(6학년)학생이 선정었다.

장재성 교장은 "오늘의 우승을 토대로 남초부·여초부 학교스포츠클럽 전국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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