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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1 14:18:48
  • 최종수정2017.09.11 14:18:4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내 토지 및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재산세 1만3천248건에 총 26억1천8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는 주택 2기분(10만원 이하는 7월에 연납)과 토지분이 부과됐다.

2017년도 재산세는 2016년 25억 4천800만원에 비해 2.7%(7천만원)가 증가했다.

군은 재산세 증가가 2017년 개별공시지가 1.83% 상승과 개별주택가격 1.12% 상승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신용카드로 납세고지서 없이 모든 현금지급기(ATM) 납부 △ARS 간편 납부(전화 043-835-3333번) △지방세 인터넷 포털시스템 위택스(wetax.go.kr) 납부 △금융결제원을 통한 전자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으로 다양하다.

군은 지방세 징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재산세 납부 안내 현수막 게시 △재산세 납부 안내 보도자료 제공 △BIS(광역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납기 내 납부자를 대상으로 11월중'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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