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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탐방예약제' 확대 운영 실시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오전9시~오후3시까지, 일일 예약 인원 600명

  • 웹출고시간2017.09.11 14:18:19
  • 최종수정2017.09.11 14:18:19
[충북일보=충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1일~11월10일까지 옥순봉·구담봉 탐방로(2.9km)구간에 대한 '탐방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예약제는 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두 달간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9시~오후3시까지, 일일 예약 인원은 600명으로 초과시 현장접수 후 탐방가능하다.

탐방예약방법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홈페이지(http://reservation.knps.or.kr), 전화(043-653-3250, 043-422-5062)예약 및 현장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탐방예약제와 더불어 매주 일요일 오전10~12시(매 1회/1회 20명) '레인저와 함께하는 산행'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임희 소장은"옥순봉·구담봉 구간은 좁은 탐방로 구간에 한시적 탐방객 집중시 추락 및 미끄럼 위험이 있어 안전산행을 위한 탐방객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구간"이라며 "탐방예약제 시행에 탐방객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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