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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정기분 재산세 부과

토지·주택 등 3만6천404건 20억4천만 원 발송

  • 웹출고시간2017.09.11 11:47:52
  • 최종수정2017.09.11 11:47:5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17년 정기분 재산세 토지분과 주택2기분을 부과하고 개별 우편발송 완료했다.

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분(지방교육세 포함) 3만4천257건 17억8천만 원과 주택2기분(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2천147건 2억6천만 원을 합쳐 총3만6천404건 20억4천만 원이다.

토지분 재산세의 과세대상은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로서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가 10만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에게 7월과 9월 2분의 1씩 나눠서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기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및 추석연휴로 인해 10월 10일까지 연장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직접 혹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 농협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지로납부, 폰뱅킹, 신용카드, 자동이체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전국의 지방세를 실시간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위택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로그인없이 고지서상의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여 납부가 가능하다.

군은 군 홈페이지, 전광판, SMS,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납부 독려활동을 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의 납기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기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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