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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규제개혁 재정인센티브 받는다

행정안전부 평가서 '우수' 시로 선정, 충북도로부터 3천만원 인센티브 받아

  • 웹출고시간2017.09.11 14:30:44
  • 최종수정2017.09.11 14:30:4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017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2016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돼 충청북도로부터 3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 4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었다.

시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규제업무 매뉴얼에 의거, 규제개혁 위원회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규제개혁', 분야별 워크숍, 규제개혁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특히, 전국 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에서는 S등급을 받으며 전국 148위(B등급)에서 17위로 순위가 수직 상승하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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