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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숲교육 전문시설 2019년까지 유성에 조성

8일 착공된 '국립대전숲체원',주말엔 숙박도 가능

  • 웹출고시간2017.09.10 15:56:32
  • 최종수정2017.09.10 15:56:32

국립대전숲체원 조감도

[충북일보] 대전 유성구 성북동 산1-13에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숲 교육 전문시설인 '국립대전숲체원'이 들어선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 8일 착공, 2019년 하반기 개원 예정인 숲체원은 복권기금 녹색자금 200억 원을 들여 33만㎡(10만평)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2천99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주요 시설은 교육동을 비롯해 유아숲체험원, 산림휴양관과 숲속의집(숙박시설), 다목적강의실 등이다. 숙박시설은 134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국립대전숲체원 건립 예정지 위치도.

ⓒ 원지도 출처=다음카카오
준공된 뒤 주중에는 유아숲체험과 산림교육 등 프로그램,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과 개별 이용객을 위한 산림휴양시설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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