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10 14:16:01
  • 최종수정2017.09.10 14:16:0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는 11~12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핵심당원 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에는 오제세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주요 당직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첫날에는 '실전 선거법'에 대한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조승호 담당관의 강의를 시작으로 민주당 정당발전위원장인 최재성 전 의원이 '100년 정당의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SNS 선거 전략 전문가인 독고진 전 경기민주연구위원이 'SNS로 미래를 디자인하다' 특강을 한다.

이시종 지사도 이날 강사로 나서 도정 방향과 충북의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오제세 도당위원장이 특강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제세 도당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9개월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핵심당원 워크숍이 당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당의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