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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단양농협, 본점 증축·하나로마트 새 단장

금융, 하나로마트 '한곳에서' 조합원 편의 제공

  • 웹출고시간2017.09.10 14:10:10
  • 최종수정2017.09.10 14:10:10

북단양농협 본점 증축 준공식 및 하나로마트 개장식에서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조선희 단양군의회 의장, 엄재창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북단양농협
[충북일보=단양] 북단양농협은 지난 8일 금융과 하나로마트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본점 증축 준공식 및 하나로마트 개장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조선희 단양군의회 의장, 엄재창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이석구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 한기억 농협 단양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북단양농협의 발전을 기원했다.

새롭게 단장한 종합청사는 986㎡의 대지에 연면적 1천700㎡규모의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본점의 금융창구와 330㎡의 하나로마트를 개장해 원스톱 업무가 가능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장 기념으로 오는 16일에는 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건국대병원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등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태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본점 증축과 하나로마트 새 단장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조합원과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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