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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0 14:49:17
  • 최종수정2017.09.10 14:49:17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난 8일 백두대간 속리산 생태문화교육장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참가한 워크숍에서 모범표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2017년 보은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이 지난 8일 백두대간 속리산 생태문화 교육장에서 250여명의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보은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모범 주민자치위원 표창, 특강, 소양교육, 읍면별 장기자랑 및 한마음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지역의 리더이자 봉사자로서의 역량을 함양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진섭 보은군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의 소양과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주민자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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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