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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0 13:53:16
  • 최종수정2017.09.10 13:53:1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현장점검 계획에 따라 9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타 지자체(증평군)와 교차 점검하는 것이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복무관리,시설안전운영관리,아동관리,보조금 및 후원금관련 회계관리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현장 점검 정례화와 효율적 제정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기초자료를 확보해 점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꾀할 방침이다.

지도·점검시 부적정 운영아동센터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보조금 반환, 시정조치하고 이행사항도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관리기능, 운영실태의 적정성 제고 및 부정운영시설 개선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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