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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관아골 전통 상가에 청년몰 '청춘대로' 개장

14억9천만원 들여 20개 업종 임점, 청년창업 꿈 실현 및 전통시장 활력 기대

  • 웹출고시간2017.09.10 13:31:22
  • 최종수정2017.09.10 13:31:22

충주시 관아골 전통상가에 청년 사업가들이 참여하는 청년몰 '청춘대로'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 관아골 상가에 조성한 '청년몰'이 침체된 충주지역 전통시장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지난 8일 충주 관아골 전통시장에 이색적인 청년사업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가득찬 청년몰 '청춘대로'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김학철·이언구·임순묵 충북도의원,성녹영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충주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의 출발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5월 중소기업청의 청년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시비 등 14억9천여만원을 들여 관아골시장 내 건물을 매입해 상가 리모델링, 상인 교육, 편의시설 조성, 레시피 개발,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 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청년몰 이름인 '청춘대로'는 입점상인과 시민들의 여론을 반영해 명명했다.

문을 연 청년몰에는 글로벌카페, 아동복 리폼, 한복맞춤, 아로마테라피, 즉석식품, 수제맥주, 여성복, 역사체험카페, 미용, 가죽가방, 토탈공예, 네일아트, 사진촬영및소셜마케팅, 3D프린터 체험공방, 당뇨소시지, 잡화와 공연기획 등 다양한 20개 업종이 입점했다.

시는 청년몰의 조기 정착을 위해 개소식에 앞서 새내기 청년상인들을 위해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지원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충주 관아골 상가 청년몰의 심규민(28) 역사튜즈 사장은 "일대일 컨설팅은 물론 상점 인테리어도 지원받으면서 사업 성공 자신감을 얻었다"며 "선배 상인들과 협력해 상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청년상인들의 창의적인 아이템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창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전통시장으로 개설된 관아골시장은 가구, 표구 등의 특화된 점포 78개소가 운영 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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