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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0 13:02:55
  • 최종수정2017.09.10 13:02:55

말끔하게 정비를 끝낸 금곡 소 하천.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2017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증평읍 연탄리 일원의 금곡소하천 정비사업 2차분이 준공 됐다.

금곡 소하천은 협소한 통수 단면으로 유속이 빨라 여름 장마철에는 제방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하천정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미 정비된 제방과 호안으로 인한 반복적 수해 예방과, 주민의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금곡소하천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부터 3차분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금곡소하천 정비 사업은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증평읍 연탄리 일원의 금곡소하천 총 연장 1.376km 구간 축대 및 호안 정비와 교량 6개소를 재가설한다.

군은 이번 2차분 공사에서 금곡소하천 연장 1.221km 구간의 제방 및 호안을 정비하고 교량 4개소를 재 가설했다.

군 관계자는"2018년 금곡소하천 정비 사업이 총괄 준공되면 수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와 주민의 통행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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