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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7 18:13:21
  • 최종수정2017.09.07 18:13:21
[충북일보]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7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2017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내년 9월에 있을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의사협력기구로서 이시종 지사와 조종묵 소방청장을 필두로 충주시, 체육회 등 소방관련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 18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더불어 한·일 소방행정 세미나 등 국제회의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도 함께 유치된다"며 "이번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충북과 충주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소방관 올림픽이 2018년 충주에서 열리게 됐다"며 "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과 조직위원들의 조언을 받아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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