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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7 17:15:22
  • 최종수정2017.09.07 17:15:22

김영훈

한국교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충북일보] 김영훈 한국교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가 '2017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04년 9월 한국교원대 재직 이후 세계지리학연맹(IGU), 국제지도학회(ICA)의 한국 대표 일원으로서 국내 공간정보 성과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고 있고, 현재 IGU와 ICA 공간정보분석 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이후 유엔기구 내 지명 및 공간정보 관련 한국 대표단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우리나라 지명표준화 및 공간정보 성과 확산 등 국가공간정보 관련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2009년 국가지도집 영문판 발간을 비롯해 영문 국가지명록 연구책임자로서 우리나라 국가지도집 및 지명록 출간에 기여했다. 2015년 국가지도집 개정판의 지도분과 위원으로 참여하여 국가지도집 위상 증대에 기여하는 등 2013년 이후 공간정보 융복합 콘텐츠 개발 및 공간정보와 학교 교육 현장과의 연계 및 콘텐츠 활용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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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