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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7 15:30:02
  • 최종수정2017.09.07 15:30:02
[충북일보] 보청기 전문 포털 난청엔보청기가 1개월간 무료 체험 후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의 무분별한 보청기 사용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지난 한 해 동안에도 보청기에 대한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와 상담신청이 각각 30건, 492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난청엔보청기는 난청인의 가장 가까운 지역의 우수한 보청기센터와 연결, 난청인의 귀에 적합한 보청기를 한 달간 무료 착용해본 뒤 구입 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하고 있다.난청엔보청기 홈페이지에서 무료체험 신청을 하면, 가까운 보청기센터에서 청력검사 후 체험형 보청기를 지급 받을 수 있다.

난청엔보청기는 전국 900여개의 보청기 전문점 중 지역별 우수한 150여개 센터와 제휴를 맺고 보청기 무료상담 및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제휴 센터를 통하면 시중가 보다 40~50%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987-8088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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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