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07 11:44:32
  • 최종수정2017.09.07 11:44:32

박경자 빛글산업 대표와 홍성열 군수가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약정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예비사회적기업인 ㈜빛글산업(대표 박경자)과 재정지원 사업 약정을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체결했다.

예비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군은 이번 약정체결을 통해 ㈜빛글산업에'사회적 기업 사업개발비' 2천500만원(국비 1천800만원, 군비 700만원)을 지원한다.

2015년 9월 충북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 된 ㈜빛글산업은 쇼핑백 제작 전문기업으로 증평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4개소의 복지관에 월 70회 이상의 쇼핑백 주문을 위탁하는 등 지역 장애인 자립생활 및 교육훈련에 기여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새로 출범한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까지 7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겠다"고 했다.

증평군에는 현재 △엄마푸드 △크린웰 △빛글산업 △태광예공 등 4개의 예비사회적기업 운영되고 있고 이 중 (주)크린웰이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준비 중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