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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7 희망네트워크 한마당' 개최

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300여명과 함께

  • 웹출고시간2017.09.07 11:35:17
  • 최종수정2017.09.07 11:35:17

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천시 희망네트워크 한마당에서 이상천 행정복지국장이 이근규 시장을 대신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7일 오전 10시 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제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7 희망네트워크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제천시가 후원하고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와 사회복지인으로서 연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8명에게 제천시장 및 제천시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팀별 레크리에이션, 민간사회복지기관과 공공기관의 연대의식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분과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땀 흘려주신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서로 협력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제정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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