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06 17:13:31
  • 최종수정2017.09.06 17:13:31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오는 10월 23일까지 '5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청소년부(중1~고3)와 대학·일반부(대학(원)생~일반인)로 나누어진다.

출품작은 건강검진·금연·운동·영양·비만예방·절주를 주제로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유도할 수 있는 10컷 이상의 웹툰 완결본 원고(1편/JPG형태)로 제작해야 한다.

작품에는 주최·후원 기관의 로고를 삽입해야 하며, 공모전 홈페이지(www.webtoonkahp.com)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 대학·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한 4개 부문에서 12개 작품이 선정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해 지자체·보건소·학교 등 보건교육자료로 활용·배포되며, 리플릿·책자·패널 등 각종 홍보물로 제작해 건강캠페인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 홈페이지(www.webtoonkahp.com)와 공모전 사무국(02-2143-5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