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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대박 예감'

화장품 150개사, 뷰티 20개사, 원료·미용기기 등 35개사도 참가
국내·외 바이어 1천여 명 초청
1대1 수출상담회도 2천 500여 회 진행

  • 웹출고시간2017.09.06 16:47:23
  • 최종수정2017.09.06 16:47:23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가 6일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와 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당초 180개의 기업을 유치 목표로 잡았지만 6일 참가기업 신청을 잠정 마감한 결과 205개의 기업이 신청했다.

참가기업은 업종별로 화장품 150개사, 뷰티 20개사, 기타(원료·미용기기 등) 35개사다.

독일과 중국 등 외국기업 9개사도 참가 신청을 마쳤다.

이번 엑스포는 화장품·뷰티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진흥을 위해 국내·외 1천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현장에서 1대1 수출상담회가 2천 500여 회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의 우리나라 화장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 홍콩, 미국, 일본, 대만 등 10개의 국가는 물론 수출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동, 인도, 유럽지역 바이어를 확대 초청했다.

또한 국내 GS홈쇼핑, 현대백화점 등 30여 개사 유명 상품기획자 40명을 초청해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KTX 오송역 일원에서 진행된다"며 "최신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도 열리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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