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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6 13:53:38
  • 최종수정2017.09.06 13:53:38

6일 U1대 대회의실에서 채훈관 총장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가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가 6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1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채훈관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패방지 청렴인·교육인 육성지원 △부패방지 정립 및 교육·개선활동 협력 △부패방지 청렴인·교육인 우수자 표창 △연 1회 12월 9일 UN세계부패방지의 날 행사 공동 개최 △부패방지/청렴 교육활동 육성을 위한 자문 등 홍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고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U1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측은 채 총장에게 부패방지 청렴인증서와 인증패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전국명예회장 선임증서를 수여했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으로 우리 사회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단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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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