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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제57차 온드림스쿨 인성교육 기초과정 연수 실시

놀이프로그램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에 적용

  • 웹출고시간2017.09.06 11:25:58
  • 최종수정2017.09.06 11:26:22

충주교육지청 Wee센터는 5~6일 이틀간 충주지역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인력과 제천, 진천, 음성 Wee센터 상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57차 온드림스쿨 인성교육 기초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청 Wee센터는 5~6일 이틀간 충주지역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인력과 제천, 진천, 음성 Wee센터 상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57차 온드림스쿨 인성교육 기초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주최하고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놀이중심 사회적 기술개발 프로그램 '아자! 행복한 만남과 사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현장의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인력들이 구조화된 놀이프로그램을 배움으로써 학교생활부적응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과 즐거움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놀이라는 것이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상담 매개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며 "특히 연수과정에서 제 자신이 행복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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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