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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6 10:58:07
  • 최종수정2017.09.06 11:28:51

오는 9일부터 보은 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과 스포츠파크 야국장에서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대회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한국 축구 꿈나무들의 대전인 22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추계)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보은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추계 대회에는 56개팀 8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공원 인조A·B, 스포츠파크 야구장B(축구겸용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U-15(중 1~3년), U-12(초등 5~6년), U-10(초등 3~4년), U-8(초등 1~2년)으로 4개 부문으로 나눠 전후반 20분씩 진행된다.

이번대회 예선전 결과를 토대로 으뜸조(승자조)와 버금조(패자조)를 편성후 각 조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보은에서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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