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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5 16:57:36
  • 최종수정2017.09.05 16:57:36
[충북일보] 조달청은 올해 3분기 '새싹기업'으로 42개사 49개 상품을 신규 지정하고, 나라장터 누리집(www.g2b.go.kr)에 명단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새싹기업은 창업초기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확대와 공공구매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이번에는 친환경 제품,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전거 잠금장치, 배관 녹 방지용 아연 이온수 공급장치 등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상품들이 뽑혔다.

이들 제품은 벤처기업 전용 상품몰 벤처나라등록,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국내외 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 공공조달 교육훈련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새싹기업 지정·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조달청 누리집(www.pps.go.kr) 의 정보제공→법령정보→고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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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