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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5 13:08:30
  • 최종수정2017.09.05 13:08:30

옥천 민·관·학이 5일 합동으로 옥천여중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민·관·학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5일 옥천여자중학교 정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강섭 옥천부군수를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0여명과 민간단체 1388청소년지원단, 옥천읍자율방범대, 옥천군적십자봉사단체, 옥천여자중학교 솔리언또래상담자 학생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리플릿, 형광펜, 견과류 등의 '학교 폭력 예방 '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6일에는 옥천중학교, 7일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강섭 옥천부군수는 "학교폭력이 근절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학·경이 협업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생학습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옥천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9개 학교를 순회하며,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공감대 형성을 위해 100여명의 또래상담자를 육성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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