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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5 10:17:15
  • 최종수정2017.09.05 10:17:1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인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7년 9월 4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무료로 실시한다.

군에서는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인 의료법인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 아이랑온가족의원, 밝은세상의원의 3개소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17∼18절기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지원 대상자는 올해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2012.9.1~ 2017.8.31출생아) 어린이로, 지난해 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어린이 접종에 비해 대상이 크게 확대됐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처음인 어린이는 실시기준에 따라 9월 4일부터 최소한 4주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하여야 하며, 이전에 2회 이상 접종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는 9월 26일부터 1회 접종하면 된다.

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 군보건소(health.yd21.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서 외국인, 주민등록번호 미 보유자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백신 공급업계와 협력해 예방접종 차질없는 시행과 군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어린이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상담은 영동군보건소(043-740-5593) 및 보건복지부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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