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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5 10:12:24
  • 최종수정2017.09.05 10:12:24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풍성한 가을맞이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내가 만난 참 좋은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이용 수기를 공모한다.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 감명 깊게 읽은 책, 행사에 참여했던 경험 등을 홈페이지 서식에 작성해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메일(idnamejh@cbe.go.kr)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우수 작품 10편을 선정해 상장 및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수 다독자도 시상한다. 대출 실적이 우수한 10명을 선정하고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9월 한 달 동안은 도서관 이용자 모두에게 1회 대출권수 5권에 추가로 5권을 더 대출해주어 총 10권을 대출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추가 대출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유치원 대상 '고양이가 찍찍' 아동극 공연 △책 표지 속 다른 그림 찾기 △친구랑 찰칵! 엄마랑 찰칵! △지구가 아파요 환경 교육 특강 △환경보호 동화체험 △과월호 잡지 드리미 △'누나가 좋다' 원화 전시회 △사서가 권하는 책읽기 목록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결실의 계절 가을에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좋은 책을 읽어 마음을 살찌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cbjalib.go.kr) 또는 독서교육팀(267-4592)으로 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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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