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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4 17:20:30
  • 최종수정2017.09.04 17:20:30

14대 청주의료원장으로 연임이 확정된 손병관(왼쪽) 원장이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있다.

ⓒ 청주의료원
[충북일보=청주]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이 13대에 이어 14대 청주의료원장으로 연임됐다.

이번 연임에 따라 손 원장은 오는 2020년 8월 31일까지 3년간 청주의료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청주의료원의 규모뿐 아니라 질적 경영 측면에서도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재임기간 중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4년 연속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5년 연속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획득 등 성과를 이뤘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심혈관센터 및 신장센터 개소와 함께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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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