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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4 15:35:20
  • 최종수정2017.09.04 15:35:20

세종청사 정보톡톡 모바일서비스

ⓒ 정부청사관리본부
[충북일보=세종] 정부청사관리본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 입주 공무원과 청사 방문객들을 위한 '세종청사 정보톡톡' 모바일 모바일 채팅앱(카카오톡)을 개발, 오늘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앱에서는 길이나 사무실,업무 담당자 전화번호 , 구내식당, 통근버스 ,행사, 공연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카카오톡에서 '세종청사 정보톡톡'을 찾아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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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