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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4 16:56:26
  • 최종수정2017.09.04 16:56:26

1일 제천 동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가 시행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이 10개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경문화 생생체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교육이다.

성공한 농업인, 6차 산업, 무형문화재, 문화 콘텐츠 등 농업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중학교로 찾아가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도내 중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제천동중, 증평여중, 보은중, 솔밭중 등 10개의 중학교를 선정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생명공학, ICT 관련 농업연구원, 원예치료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섭외했다"며 "학생들이 실제 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보람과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 받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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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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