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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추진

주민밀착순찰 의견수렴 위한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9.04 15:36:37
  • 최종수정2017.09.04 15:36:37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음성관내 각 읍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이란, 경찰관의 일방적인 순찰활동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취약지를 선정하고 순찰을 요구하면 가장 많은 의견이 들어온 곳을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해 순찰 활동을 펼치는 주민 맞춤형 순찰활동이다.

이에 음성경찰서는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 시행을 앞두고 각 읍면 각계각층의 주민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제 주민들이 원하는 불안지역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주민의견 청취를 통해 순찰노선을 확정하고 수정·보완해 나가면서 주민들의 원하는 불안지역 위주의 경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음성경찰서는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을 통해 음성군민의 지역치안에 대한 참여를 정착시키고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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