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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대한민국 '고령사회' 진입

충북 100명 중 65세 이상 16명꼴
옥천·단양·영동·보은·괴산 '초고령사회'
유소년인구 '증평'·생산가능인구 '청주' 높아

  • 웹출고시간2017.09.03 19:54:13
  • 최종수정2017.09.03 19:54:13

8월 말 기준 전국 시·도 65세 이상 인구 비율(단위 %).

ⓒ 행정안전부
[충북일보] 대한민국이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는 지난 2000년 '고령화사회'에 들어선 지 17년 만의 일로, 국민 100명 중 14명이 65세 이상인 시대가 왔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5천175만3천820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이 전체의 14.02%인 725만7천288명을 차지해 고령사회의 시작을 알렸다. 국제연합(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인 경우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광역시도별로는 전남이 21.4%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9.5%로 가장 낮았다.

충북은 15.7%로 전북과 경북(18.2%), 강원(17.9%), 충남(17%), 부산(16%)에 이어 광역시도 가운데 일곱 번째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충북은 2년 전인 지난 2013년 7월 말 고령사회에 진입한 뒤 노인인구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옥천(26.3%)·단양(26.8%)·영동(27.8%)·보은(30.5%)·괴산(30.9%)은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5%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이루고 있다.

충주(17.4%)를 비롯한 제천(18.6%)·증평(14.9%)·진천(16.1%)·음성(18%)은 '고령사회'다.

도내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청주(11.4%)로, 유일하게 '고령화사회' 단계에 머물러 있다.

앞으로 2~3년 후 이같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충주와 제천, 음성은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옥천·단양·영동은 65세 이상 인구가 30%를 넘어서며 고령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내 유소년인구(0~14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13.3%,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율은 71.1%였다.

시군별로는 유소년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증평(15.2%)이었고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청주(73.7%)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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