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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도교육청 추경안 4일 처리

도의회, 3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의결

장애인회관 부지 매입·근로자복지관 증축 예산 등 삭감

  • 웹출고시간2017.09.03 14:35:53
  • 최종수정2017.09.03 17:13:29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4일 오후 2시 3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가 제출한 △2017년도 제2회 충북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7년도 충북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3차 및 제4차 수시분 충청북도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도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7년도 제3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

2회 충북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삭감된 주요사업은 장애인회관 건립 부지매입(3억5천만 원), 전기저상버스 구입(3천만 원), 상당산성 수해복구(8천615만8천 원), 평창올림픽 지원(3천만 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증축사업(5억4천300만 원), 농촌특산품전시판매장 건물 유지 관리(500만 원)으로 총 10억4천415만8천 원이 삭감된 4조3천928억9천84만2천 원의 예산이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3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에서 삭감된 주요사업은 충주중 태권도 훈련장 집행잔액 반납(4천920만9천 원), 제천교육지원청 기록관실 증축(2억4천142만4천 원), 제천학생회관 이중창 설치(2억889만3천 원)으로 총 4억9천952만6천 원이 삭감된 2조5천937억1천483만8천 원의 예산이 처리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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