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03 14:13:45
  • 최종수정2017.09.03 14:13:45

지난 1일 보은군보건소는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1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전국의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합동 캠페인은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 등 행동변화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군 보건소는 보은읍 중앙사거리에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건강 상담을 제공했으며 심뇌혈관 질환예방 홍보책자 및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저염식 체험, 스트레스지수 측정, 금연상담, 우울증, 암검진 홍보 등 다양한 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견된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혈압, 혈압, 혈당 재측정, 중풍사전기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