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03 12:57:35
  • 최종수정2017.09.03 12:57:35
[충북일보] 충북도가 1일~7일 각 시·군 버스터미널 및 대중이 많이 모이는 공동장소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도 심뇌혈관질환사업지원단과 11개의 시·군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은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사망원인은 질병부담의 가중에 따른 고혈압, 당뇨병 등이 원인이 된다.

도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 등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다"며 "예방관리 주간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자신의 혈압, 혈당을 체크해보고 예방 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