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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8월 주택 매매·전세가 상승률 모두 전국 1위

한국감정원 "8·2 정부 대책 발표 직전 급상승분 반영"

  • 웹출고시간2017.08.31 16:03:56
  • 최종수정2017.08.31 16:03:56

시도별 8월 주택 매매가 상승률(7월 10일 대비 8월 14일 조사 기준).

ⓒ 한국감정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주택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률이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세종시(신도시)는 정부가 지난 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서 서울,과천과 함께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전국에서 가장 강화된 지역이다.

◇전세가는 하락률 1위서 상승률 최고로 급반전

한국감정원은 8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7월 10일 대비 8월 14일 조사 기준)'을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종시 월간 상승률은 0.54%로, 7월(0.69%)에 이어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0.25%였다. 이에 대해 한국감정원은 "세종은 정부가 발표한 8·2 대책 이전에 크게 오른 게 이번 조사 결과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발표 이후에는 가격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다"고 설명했다.

시도 별 8월 주택 전세가 상승률(7월 10일 대비 8월 14일 조사 기준).

전세의 경우 세종은 올 들어 6월까지는 시·도 가운데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가 7월에는 경남(0.4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0.27%였다.

하지만 8월에는 급반전,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0.30%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올 들어 신규 입주 아파트가 많아 전세가격이 크게 떨어졌던 세종은 전세 매물이 사라지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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