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9월 4일부터 14일 간 캐나다,멕시코,쿠바 방문

  • 웹출고시간2017.08.31 13:59:02
  • 최종수정2017.08.31 19:06:10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충북일보=세종]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9월 4~17일(13박 14일) 캐나다, 멕시코, 쿠바를 방문한다.

이들 나라의 교육혁신과 교육개혁 방향을 벤치마킹하고,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교육 협력을 하기 위해서다.

31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최 교육감의 첫 방문지인 캐나다 온타리오 주는 세계적 교육혁신 모델을 주도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 멕시코는 지난 2015년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의 학생 웰빙 보고서에서 학생들의 '삶 만족도'가 세계 1위에 오른 나라다.

이밖에 지난 2004년 유네스코로부터 교육모델 국가로 선정된 쿠바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교육 투자비가 10~12%로 세계에서 가장 높고, 국민 식자율(識字率·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비율)도 세계 최고인 100%에 달한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