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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현판식 개최

산학 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

  • 웹출고시간2017.08.31 17:53:17
  • 최종수정2017.08.31 17:53:17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사회맞춤형 교육사업단(LINC+)은 31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서경학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과 대학 관계자 및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강동대학교 사회맞춤형 참여 학과와 협약한 35개 산업체 대표이사 및 담당자가 참석해 △현판 수여식 △축사 및 격려사 발표 △대학·산업체 간 협력과 발전을 다짐하는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강동대학교 LINC+ 사업단은 7개 학과(전기전자과·패션생활디자인과·리빙주얼리디자인과·건축과·호텔외식서비스과·호텔조리제빵과·경찰행정과)와 35개 산업체 간의 140명 규모 채용 약정을 체결했으며, 5년간 총 74억 원을 지원받는다.

향후 5년간 700명 이상의 학생이 취업을 보장받고, 급변하는 사회 및 직무환경에 적합한 사회맞춤형 인력으로 양성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고, 대학·산업체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LINC+ 사업 현판식을 통해 산학협동체제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우수인력을 양성하여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녀 사회맞춤형 교육사업단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의 융합 교육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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