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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특수학교 '꿈과 끼를 찾는 드림콘서트'개최

  • 웹출고시간2017.08.31 15:54:20
  • 최종수정2017.08.31 15:54:20

충주교육지원청 특수방과후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오전 충주호암예술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끼를 찾는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특수방과후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오전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인근 특수학교 학생 및 교직원,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학교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꿈과 끼를 찾는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충주거점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진로 탐색과 예술·체육활동을 접목한 콘서트를 개최,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고민해 보고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이날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크루'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출연, 공연과 함께 자신의 직업을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암예술관을 가득 메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들은 콘서트의 매 순서마다 환호성으로 화답했고, 음악에 맞추어 자유롭게 움직여 흥과 끼를 발산시켰다.

김문식 충주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에 관심을 두고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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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